파리에게도 기억이 있을까요?
네. 초파리는 냄새가 먹이나 위험을 뜻한다고 배워 며칠씩 기억해요. 기억은 버섯체에서 만들어져요.
실험에서 어떤 냄새를 설탕과 함께 겪은 파리는 나중에 그 냄새 쪽으로 걸어가요. 같은 냄새를 약한 전기 충격과 함께 겪은 파리는 그 냄새를 피해요. 파리가 배운 것이고, 몇 시간, 때로는 며칠 동안 기억할 수 있어요.
학습은 버섯체에서 일어나요. 뇌 양쪽에 약 2,000개씩 있는 케니언 세포가 냄새마다 고유한 패턴을 만들고, 출력 뉴런이 그 패턴을 읽어요. 냄새가 보상이나 벌과 함께 오면 두 무리 사이 시냅스의 세기가 바뀌어요. 과학자들은 이 변화가 바로 기억이라고 생각해요. WiredMind 수업은 이 경로를 보여 주지만, 그 안에서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요. 연결이 전혀 바뀌지 않거든요.